
일본 시코쿠 지역 가가와현의 중심 도시인 다카마쓰(高松)는 단순한 소도시가 아닙니다.
이곳은 ‘우동 현(うどん県)’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사누키 우동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미식 도시이기도 하죠.
작은 거리 안에 수십 개의 우동 가게가 모여 있는 ‘우동 로드’는 다카마쓰를 찾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체험해야 할 코스입니다.
1. 다카마쓰, 왜 ‘우동 현’일까?
다카마쓰가 위치한 가가와현은 일본 전국에서 인구당 우동 가게 수가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지역 주민들도 주 3~4회 이상 우동을 먹을 정도로 우동이 일상에 녹아 있으며, 생활 속 깊이 스며든 음식입니다.
✅ 사누키 우동의 특징
- 쫄깃한 면발 – 굵고 탄력 있음
- 맑고 깊은 국물 – 이리코(멸치) 육수
- 간단한 토핑 – 파, 튀김가루, 계란 등
하루 3~5곳 우동 투어도 가능하며, 현지에서는 이를 “우동 순례(うどん巡り)”라 부릅니다.
2. 다카마쓰 우동 로드 – 필수 방문 우동집 리스트
다카마쓰 우동 로드는 도심과 외곽을 아우르는 우동 명소 네트워크입니다.
✅ 추천 우동 명소 TOP 5
- 우에시마 우동(上島うどん) – 탄탄한 면, 아침에 인기
- 야마우치 우동(山内うどん) – 시골 분위기, 멀지만 필수
- 칸카케이 우동(かんかけうどん) – 따뜻한 카케우동 전문
- 다마야 우동(玉屋うどん) – 셀프 토핑, 현지인 인기
- 우동 맵 활용 – 관광안내소에서 무료 배포
🍜 팁: 아침 7~9시 사이 방문 시 현지 분위기 체험 가능!
3. 우동 투어 노하우 & 여행 팁
✅ 투어 노하우
- 작은 그릇(소) 주문 → 다양한 가게 시식
- 현금 준비 → 카드 미지원 많음
- 영업시간 확인 → 대부분 오후 2시 이전 마감
- 렌탈 자전거 or 버스 패스 활용
✅ 다카마쓰의 또 다른 매력
- 리쓰린 공원 – 일본 3대 정원, 산책 명소
- 다카마쓰 항구 – 예술의 섬 나오시마 출발지
- 가가와현립 미술관 – 소도시 속 문화 공간
결론
다카마쓰는 ‘우동’ 하나로도 여행할 가치가 충분한 도시입니다.
우동 순례를 통해 지역 문화와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죠.
이번 일본 여행, 도쿄도 오사카도 아닌 다카마쓰 우동 로드에서 쫄깃한 추억 한 그릇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