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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야시장 투어 후기 – 실패 없이 즐기는 길거리 음식 TOP 5 & 꿀팁 총정리

by 큐* 2025. 10. 5.

방콕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바로 '야시장'이죠! 화려한 불빛 아래 맛있는 냄새가 가득하고, 활기 넘치는 분위기만으로도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인데요. 하지만 막상 야시장에 도착하면 수많은 음식 앞에서 "대체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메뉴판은 낯설고, 위생은 괜찮을지 걱정되기도 하고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직접 방콕의 여러 야시장을 발로 뛰며 맛보고 검증한 '실패 없는' 길거리 음식 BEST 5와 야시장 선택 꿀팁까지 아낌없이 풀어보겠습니다. 이 글 하나면 여러분도 방콕 야시장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방콕 야시장
출처: unsplash

 

🕐 방콕 야시장, 이것만은 꼭 먹어봐야 해! BEST 5

수많은 길거리 음식 중 한국인 입맛에 딱 맞으면서도 현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만 엄선했습니다. 순서는 의미 없으니, 가장 끌리는 것부터 도전해 보세요!

  1. 땡모반 (수박 주스): 덥고 습한 방콕 날씨에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 주문 즉시 신선한 수박을 통째로 갈아주는데,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진짜 수박의 시원함이 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 줍니다.
  2. 무삥 (돼지고기 꼬치): 달콤 짭짤한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낸 꼬치입니다. 불향이 가득 배어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죠. 보통 찹쌀밥(카오니여우)과 함께 파는데,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해요.
  3. 망고 스티키 라이스 (카오니여우 마무앙): "밥이랑 망고를 같이 먹는다고?" 의심은 금물! 달콤한 코코넛 밀크를 뿌린 쫀득한 찹쌀밥 위에 신선한 생망고를 올려 먹는 태국의 대표 디저트입니다. 단짠단짠의 정석을 보여주는 맛이에요.
  4. 로띠 (Roti): 얇게 편 반죽을 철판에 구워 바나나, 누텔라, 연유 등 원하는 토핑을 올려 먹는 태국식 팬케이크입니다. 눈앞에서 뚝딱 만들어주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여행 중 당 충전이 필요할 때 최고랍니다.
  5. 해산물 구이: 통통한 새우, 오징어 등을 꼬치에 꿰어 즉석에서 구워줍니다. 신선한 해산물에 매콤한 태국식 소스를 곁들이면 맥주를 부르는 환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꿀팁: 한 곳에서 배를 다 채우지 마세요! 여러 곳을 다니며 조금씩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것이 야시장을 100% 즐기는 비법입니다. 땡모반으로 시작해서 무삥으로 허기를 달래고, 마지막은 로띠나 망고 스티키 라이스로 달콤하게 마무리하는 코스를 추천해요!



📍 그래서 어디로 가야 할까? 목적별 야시장 3곳 추천

방콕에는 정말 많은 야시장이 있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제가 직접 가보고 만족했던 3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1. 조드페어 야시장 (Jodd Fairs)

요즘 방콕에서 가장 힙한 야시장을 꼽으라면 단연 조드페어입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분위기와 트렌디한 음식들이 많아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죠. 특히 산처럼 쌓아주는 '랭쌥(돼지 등뼈찜)'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니 꼭 도전해 보세요.
위치: MRT Phra Ram 9역 근처 (센트럴 라마 9 백화점 뒤편)
특징: 깔끔하고 현대적인 분위기, 랭쌥 맛집, 사진 찍기 좋은 곳

2. 더원 라차다 야시장 (The One Ratchada)

예전 딸랏롯파이2(기차 야시장)가 새롭게 단장한 곳입니다. 음식, 쇼핑, 간단한 주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균형이 잘 잡힌 곳이죠. 조드페어보다는 좀 더 로컬 분위기가 나면서도 규모가 커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위치: MRT Thailand Cultural Centre역 3번 출구
특징: 음식과 쇼핑의 조화, 적당한 로컬 분위기, 접근성 좋음

3. 딸랏플루 야시장 (Talat Phlu)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리얼 로컬 야시장입니다. 앞서 소개한 두 곳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저렴한 가격에 찐 로컬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태국 현지의 삶을 가까이서 느끼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위치: BTS Talat Phlu역 근처
특징: 저렴한 가격, 현지인 맛집 다수, 진짜 태국을 느낄 수 있는 곳



🤔 야시장 위생, 괜찮을까? 바가지는 없을까?

여행자들이 야시장에 대해 가장 많이 하는 걱정 두 가지죠. 제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답변해 드릴게요.

우선 위생 문제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조드페어나 더원 라차다처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은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그래도 불안하다면, 음식을 직접 조리하는 과정이 보이는 곳,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곳을 선택하면 실패 확률이 적습니다. 얼음이 들어간 음료가 걱정된다면 생과일주스나 병음료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바가지요금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대부분의 음식 가판대에는 가격이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어 정찰제로 운영됩니다. 음식보다는 의류나 기념품을 살 때 가벼운 흥정은 가능하지만, 무리한 흥정은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즐겨보세요!



🎶 시끌벅적함 속에서 느낀 방콕의 진짜 매력

제가 가장 좋아했던 순간은 무삥 꼬치 하나를 손에 들고, 야시장 한편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라이브 음악을 듣던 때였어요. 철판에서 로띠가 익어가는 고소한 냄새, 사방에서 들려오는 흥겨운 노랫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소리, 후덥지근한 밤공기가 뒤섞여 만들어내는 그 분위기는 어떤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느낄 수 없는 방콕만의 매력이었습니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 방콕의 활기찬 에너지를 온몸으로 흡수하는 듯한 기분이었죠.



✅ 방콕 야시장 투어 핵심 정리

  • 필수 음식 5가지: 땡모반, 무삥, 망고 스티키 라이스, 로띠, 해산물 구이
  • 트렌디한 야시장: 사진과 맛을 모두 잡고 싶다면 '조드페어 야시장'
  • 균형 잡힌 야시장: 음식과 쇼핑을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더원 라차다 야시장'
  • 현지 느낌 물씬: 진짜 로컬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딸랏플루 야시장'



✍️ 마무리

방콕의 밤은 낮보다 훨씬 뜨겁고 매력적입니다. 정해진 계획 없이 발길 닿는 대로, 코를 자극하는 냄새를 따라 즐기는 야시장 투어야말로 방콕 여행의 진정한 묘미가 아닐까요?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도 방콕의 밤거리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